분류 전체보기 (9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설악(신선대 - 2016-09-03) 아직도 가 보지 못한 신선대(성인대)!~~ 벼르고만 있던 그곳을 향하는 내 마음은 먼저 앞서 가서전에 한 번 다녀 왔던 화암사 다리 난간에 걸터 앉아 있다. 금강산 화암사(?) 추슬 추슬 초가을비가 내리는 금강산 화암사............. 왠 금강산이냐고요?예전에 금강산을 자유로히 왕래할 당시.. 갸야산(만물상 코스) 가야산엔 비소식이 없었는데 아침 부터 안개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새벽 늦게 잠이 들어 아침 6시 40분, 핸폰 벨소리에 놀라 일어났고 빈가방만 덜렁 매고 상일동까지 택시를 타고 달려 겨우 버스 시간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 꼭 4년 6개월 전인 2012년 5월에 들렸던 만물상 코스... 그 당시에.. 설악산 칠형제봉(1) 새벽 3시30분에 신흥사 매표소를 출발한 우리는일단 귀면암에서 5시30분에 모이기로 하고 각자 출발합니다. 어둠속에서 비선대 휴게소가 철거된 곳으로 길을 잘 못들었던 대원들이다시 계곡옆의 길로 내려 와 합류합니다. 오늘이 토요일이어서 그런지새벽인데도 많은 산객들이 연이어 우.. 설악산 칠형제봉(2) 오른편 상단 끝으로 공룡능선과 천화대능선이 교차하는 부분이고,왼편 상단쪽으로 피카츄바위 능선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오른편 천화대능선의 발등을 따라 잦은바윗골이 아직도 사람의 접근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요. 천화대능선과 잦은바위골의 조화 칠형제바위에서 피어난 화합의 .. 공룡능선(2016-09-17)-1 또 다시 태풍의 끝자락에 매달려 공룡을 만나러 갑니다. 간간히 내리는 이슬비는 비옷을 입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가늠키 어렵게 만들지만 우린 독일병정 처럼 그저 묵묵히 어둠속을 걷습니다. 때론 우산만을 받쳐들고 걷다가 비가 조금 거세어 지겠다 싶으면 또 배낭에서 우비를 꺼내.. 공룡능선(2016-09-17) -- 2 이제 *하늘의 꽃*, 천화대의 품안을 거닐어 볼 시간이네요. 멀리에서도 그리고 가까이 다가서도 결코 실망을 주지 않는 강직하면서도 온유한 그의 아름다움!~~ 수줍어 얼굴을 가린 안개베일을 살며시 걷어 올리며 나를 초대해 준 그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가야동쪽 모습 천화대에.. 홍도. 흑산도(2016-08-14) 여름휴가를 맞아 아직도 가 보지 못한 홍도로 떠납니다. 늘푸른산악회 45명의 회원들과 함께하는 여행!~~ 오랫만의 1박2일 여행이라 기대가 큽니다. 목포에서 2시간여의 항해 끝에 홍도에 도착합니다. 홍도항(홍도리 1구)에서 남문펠리스호텔에 여장을 풀고 깃대봉 등산길에 오릅니다. 멀.. 홍도, 흑산도(2016-08-15)-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