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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양귀비와 장미 전철로 불과 다섯역 거리에 있는 올림픽공원...하지만 그 거리가 왜 이렇게 멀던지거의 1년만에 찿아 나서는 내 발길 ..... 벌써 2~3년이 훌쩍 흘러가 버린 세월 ~그때 그 자리에 그 양귀비는 고운 볼을 붉히며나를 반겨줄 것인가? 그리고 또 수년전에 다녀 왔던 그때 그자리에서그 장미..
Lucky-Moon!~~ 2015년 12월 25일 저녁 6시반 Lucky-Moon을 맞이하러 헤드 랜턴을 켜고 남한산성에 오릅니다. 38년만에 찿아 온 Lucky-Moon!~~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름달이 떠 오르면 마치 경사라도 난 듯 반기는 호사가들이 붙인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그 이름이 싫지 않아서 나도 그 달을 만나러 내 후원.... ..
남한산성의 단풍길 2015년의 마지막 단풍은 나의 후원인 남한산성에서 맞이하고 보내드립니다. 지난 3월, 진달래와 생강나무 꽃이 피었다고 희색이 만면하여 그 꽃들의 고운 볼에 붉은 미소를 쏟아 붓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제 사흘후면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이 외로히 20..
소리님이 만들어준 사진첩 소리님!~~ 이처럼 멋진 사진첩을 만들어 주시다니 무엇으로 보답해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새해(2014년)에는 건강이 빨리 좋아져서 아름다운 산행동행으로 빨리 함께할 수 있길 기원해요. 응봉산 용소폭포 응봉산 용소폭포 응봉산 용소폭포
사원 뒷뜰에 가득히 내린 가을 하나의 꽃잎을 터뜨리는 일!~~~ 그리고 한알의 열매를 익히는 일!~~~ 그러나 지금은 가을이 너무 깊었다!~~~~~ ^^*
지리산의 가을... 촛대봉의 일출... 촛대봉의 일출 나는 지리산 촛대봉에서 내 생애 최고의 일출 장관에 접했다. 일정한 간격으로 칙칙한 구름의 장막을 젖히면서 보여주는 일출 직후의 태양의 모습..... 그것은 다름 아닌 오묘한 신의 연출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었다. ~~~~~~~~~~~~~~~~~~~~~~~~~~~~~~~~~~~~~~~~ 새벽의 세석산장의 하늘엔 별들이 ..
태백산의 雪丘(눈 언덕)들... 태백산에 오른다. 눈에 덮혀 있을 때 더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일까? 올라가는 도중에 흰눈은 무릎 까지 덮혀 있다. 그 눈의 고운 결이 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