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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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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의 가을 (2) 약사암 뒤 오른편의 정경 약사암 뒤 암벽 약사암 백양사로의 하산길에 뒤돌아 본 백학봉 ~ 드디어 백양사 경내로 들어서나 보다 ~ 3시간의 산행이 끝나나 보다 .. 예상으로는 4시간을 잡았었는데.. 백양사로 진입하기 전의 다리 아래 계곡엔 이렇게 흘러 가야할 낙엽들이 모여 마지막 이별의 향연을 열..
백양사의 가을(1) 백암산 산행과 백양사 관광 산행의 시발은 전남대 연수원 쪽에서 시작했다 올핸 어디나 그렇듯 단풍이 제빛을 발하지 못하여 이곳 역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왔다. 전남대 연수원 푯말이 있는 능선과 계곡을 따라 약 15분 쯤 오르니 계곡을 따라 간간히 붉은 단풍이 눈길과 발길을 묶어 놓으려고 덤벼..
주왕산의 가을 풍경(4) 제 1폭포 앞에서 제 1폭포는 높거나 웅장하다기 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운치가 있고 특히 오묘한 바위들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스럽다... 당당하기도 하고 오밀조밀하기도 하고...신비스럽기 까지 하다 ~ 이 경이로움을 어디서 또 만끽할 수 있을까? 요즘 계속되는 가뭄에 물줄기는 가늘어져서 ..
주왕산의 가을 풍경(3) 내원리 입구의 초등학교 분교... 옛 모습 그대로 깊은 연륜의 골을 켜켜히 간직한 채 오가는 세월을 ..오가는 나그네들을 그렇게 허여로히 바라보고 만 있다~ 모든 것은 바람 같은 것 .. 그러나 필연적인 것임을 알리라 ~ 저 모습...저 깊은 연륜의 골짜기를 간직한 말 없는 분교의 역사의 숨결은 ~ 분교 ..
주왕산의 가을 풍경(2) 절골 계곡에서 2Km거리에 가메봉이 있다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다 본 왕거암.. 이제 가을은 한참 정점을 치닫고 있다. 가메봉에서 내원리로 내려가는 하산길엔 때 마침 단풍이 한참이었다 그 누구라 할 것 없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이렇게 자신을 불태워 보고 싶은 욕망에 휩싸이는 것일까? 언제나 아..
주왕산의 가을 풍경(1) 절골 입구 이곳에서 부터 가메봉을 넘어 내원리-제3폭포-2폭포-1폭포-대전사-주차장 오늘 산행은 이렇게 짜여져 있다 산행 거리는 10Km안팎 산행 시간은 대략 6시간(사진촬영 시간 포함) 주산지 입구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절골 입구에서 1Km남짓한 거리에 주산지라는 작은 호수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도봉산의 가을빛(2) 12223
도봉산의 가을빛(1) 1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