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08)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밤 산성길에서(1) 가을밤 산성의 숲속길에서 나는 보았네 역사의 강줄기를 ~ 나는 들었네 대자연의 맥박소리를 ~ 남한산성의 야생화 (2) 코스모스 오늘도 하늘이여 더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발돋음하는 나의 긴 목줄기에 인고(忍苦)의 굴레를 씌우시고 나직한 노래를 부르며 대지의 품에 안기는 뭇 열매들에 내 마지막 향기 까지 깃들게 하소서 ~ 정갈한 내 가슴의 화분(花粉)으로 먹이를 빼앗긴 꿀벌들이 월동(越冬)할 새끼를 기르게 하시.. 남한산성의 야생화 11132 구리 한강 시민공원 코스모스와 가을 정경(3) 꽃들이 가는 길은 태양이 가는 길이고 인생이 가는 길이다. 한해살이 꽃들이 시들면 나의 목숨도 한해 만큼 줄어드니 종국이 가까이 오고 있구나 ~ 그러나 꽃들도 그 마른 씨 속에 내일의 미소를 숨겨두고 결코 서러운 기색을 보이지 않으니 나 인들 서러워 할 수 있느냐.... 그저 자식 하나 있는 것 내.. 구리 한강 시민공원의 코스모스와 가을 정경(2) 11012 구리 한강 시민공원의 코스모스와 가을 정경(1) 11011 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의 꽃들(4) 삼도봉이 어떻게 생겼는지 무척 궁금했었다 .. 이렇게 3도를 구분 짓는 봉우리는 몇군데 더 있을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이곳이 그 대표적인 봉우리라 하겠다. 우리 국토를 다 돌아 보지도 못하고 불귀의 객이 된다면 넘 슬픈 일 일거 같아서 요즘 자꾸 여행에 대한 애착이 앞서는 것 같다... 그러나 장장 .. 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의 꽃들(3) 10989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