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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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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추억 첫발을 내 디뎌 본 북한 땅 그리고 금강산... 정말 무척이나 감회가 새롭고 설레임도 있었고 한편 두려움도 있었지만 무사히 다녀 올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북측과 계약이 되어 운행되는 버스에 탑승했을 때 부터 일종의 북한에서의 행동 준칙에 대해서 운전 기사겸 관광 안내인이 일..
가족 여행(동해안, 삼척 - 강릉간 해안열차) 부처님오신날!~~ 아내와 딸아이와 함께 동해안 바다열차 여행을 떠났다. 정말 오랫만의 일이다. 딸아이가 대학시절의 휴가철에 설악산 백담사쪽에 민박집을 예약해놓고 가기로 했으나 갑자기 아내가 이런 저런 핑개로 못가겠다고 하여 할 수 없이 동네분들과 함께 다녀 오고 말았다. 그런 후로 어느 ..
강화 석모도 섭씨34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친구 2명과 함께 8월 8일, 강화도의 석모도에 다녀왔다 지난 구정에는 이곳 보문사 뒷산을 돌아 볼 목적으로 강화 외포리 선착장 까지 왔다가 돌아 나오는 뱃시간에 도저히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하고 눈 덮힌 해안도로만 하염없이 거닐다 온 기억..
아산 신정호수와 남산에서 친구와 함께 아산에 다녀 왔습니다 10여년 전에 당진에 다녀 오면서 잠간 현충사에 들린 적은 있었지만 오늘 처럼 이렇게 여유로운 발길을 하기는 처음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찬 바람 기운을 제외하고는 따사로운 햇볕하며 아주 멋진 봄날이네요 아산 안내표지판에서 신정공원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 ..
철원의 고석정, 순담계곡,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살아 오면서 아직도 가 보지 못한 지방들 ~ 그곳들 중에 철원도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철원의 고석정과 순담계곡을 둘러 보았습니다 산정호수와 명성산 까지는 다녀 왔기에 이번에는 신철원 제2땅굴 쪽으로 향합니다 .............. 원래의 철원은 접적지역에 가까이 있어서 갈말읍을 ..
무의도, 호룡곡산, 하나개해수욕장, 실미도해수욕장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진 인천의 실미도와 호룡곡산을 가 보고 싶었다. 아니 , 사실은 여름의 해수욕장 ...그 열기의 현장에서 나도 그 용광로 같은 모래 백사장에서 딩굴며 익어가는 살 냄세를 맡으며 여름에 취해보고 싶어서였다고 말함이 더 적절할 것이다. 이 여름이 다 가기전에... 올림픽 선..
선유도(1) 2년전에 잠간 들렸던 선유도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날 맞아 줄 것인가? 요즘은 장마철이라 여행 기간에 햇빛이라도 비칠라 치면 대단한 행운이라 여겨질 만도 한 기간이다. 이러한 날씨 탓이었을까. 애초에는 50명이었던 예약자가 막상 출발시에는 40명을 겨우 채웠다. 그러나 날씨는 우려했던 만큼 궂은 ..
선유도(2) 2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