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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서

요즘 세상사 -----

코로나19가 만연하기 시작한 지가

어언 2년이 다 된다.

 

그간 델타변이나 뮤변이, 람다변이, 베타변이,제타변이등

코로나19에서 파생된 변이종들이

부지기 수인데,

요즘들어 남아공에서 처음 밝혀졌다고 여겨지는

오미크른이란 변이종이 불과 2개월만에

전세계 77개국으로 전파되어

세계를 놀라게하고 있다.

 

게다가 이 오미크론은 기존의 코로나19 보다

그 감염속도가 2~5배나 빠르다고하니

머잖아 주된 바이러스 종으로 자리 매김할 것 같은 형세이다.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의 영업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11월 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나니

요즘은 하루 신규확진자가 8000명대를 오르내려서

12월 15일 현재

중증환자의 병상 가동률은 서울과 수도권은 90%이상이고

지방도 80%대를 상회하여,

병상대기자는 1145명이고 남은 병상은 114개 뿐이라고 하니

이 아니 의료재난의 시대라 일컫지 않을 수 있을까?

 

불철주야 의료현장에서 땀흘리는 님들께

신의 가호를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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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4일 17시 19분

 제주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해역

진도 4.9의 지진이 발생하여

15일(오늘) 15시6분 그 근처에서 규모 2.8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비록 불의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는 걸쳐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 일원도

결코 지진의 위험에서 자유스러울 수 없으니

원자력발전등을 정말 조심스럽게 다루고,

앞으론 될 수 있는 한 이를 다른 수단으로 교체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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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선유세전이 점입가경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 윤 양 후보 모두

파렴치한들이거나

함량미달이란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 문제에서

불과 2~3년 사이에

무려 26번 이상의 정책을 남발했던 여당,

그리고 그 여당과 궤를 달리 한다 하면서도

그 행태와 똑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여당 후보나,

 

수 많은 비정상적인 법을 적용했거나

권력을 쥔 사악한 무리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공정사회를 외치며 국민들 앞에서 거만한 행동을 보이며

자기 배우자의 불을 보듯 뻔한 비공정한 사안을

음폐하고 어물쩍 넘겨버리려고 하는 후보 ...

 

이들이 어떻게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참으로 한심스럽고 자괴감이 앞서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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