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려지던 봄날도
어느덧 낙화와 더불어 져가고,
이제는 그리움의 시간이라기 보다는
보다 성숙되고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한
열정의 시간에 다다랐다
설레임의 파고가 잠든 사이에
이제 땀을 필요로하는 자기 정진의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흰씀바귀
동의나물(미나리아재비과)
남한산성의 외딴 길에서 ....
조팝나무꽃
붉은병꽃나무
덜꿩나무(인동과)
둥굴레(백합과)
박태기나무(실거리나무과)
등나무
선밀나물
주름잎(현삼과)
노린재나무(수국과)
애기풀(원지과)
광대나물
행정학교뒷편의 미군골프장
장딸기와 나비
고들빼기(국화과)
뽀리뱅이(국화과)
뱀딸기(장미과)
캐슬렉스컨트리클럽의 모습
별꽃(석죽과)
산가막살나무
으름(으름덩굴과)
큰애기나리(국화과)
남한산성의 야경
자주달개비(닭의장풀과)
욕지도에서 구해 와서 심은 꽃이라는데 .....
넘 예뻐서 ~~~
보리수나무
찔레꽃이 예쁘게 피었다
다시 또 초파일의 남한산성 국청사에서
남한산성 서문으로 오르는 초입에서
엉겅퀴
복분자딸기
산딸기
캄프리
내가 늘상 오가는 남한산성의 남한천 주위에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하다
백당나무 (인동과)
참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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