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은 나의 후원입니다.
댓가 없이 빌려서 이용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 9월 호젓히 거닐며 담아 본
작은 꽃들의 미소
저는 정녕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것은 아마도 나에게 가장 값진 선물이니까요
작은 꽃들아 고마워
너희들의 미소는 나의 내면의 세계를
너무 깜직이도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었구나
사랑해!
들꽃들아 .....
올해에도 변함없이 찾아 올거지?
<촬영: 9월 22일 , 남한산성>
물달개비(물옥잠과: 물닭개비, 압설초<鴨舌草>)
사마귀풀(닭의장풀과)
누리장나무(마편초과)
눈괴불주머니(양귀비과)
진득찰(국화과)
흰진범(미나리아재비과)
붉은고마리(역귀과)
세잎쥐손이풀(쥐손이풀과)
달맞이꽃(바늘꽃과)
이삭바꽃(미나리아재비과)
남한산성 서문쪽에서 내려다 본 송파구와 한강
그리고 멀리 무역센타와 남산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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