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벌써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오늘 날씨는 비와 눈이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입니다.
틈틈이 짬을 내어
남한산성을 오르내리면서 담아 본
봄의 야생화들! ...
생명의 신비를 알리는 그대,
그대로 하여
우주의 존재가 의미를 부여 받고
그대로 하여
나의 존재도 설명할 수 있는 것 ....
오 사랑스런
들풀이여!~~~
들꽃이여!~~~
흰노루귀(2018-04-01)
개암나무 암꽃(2018-03-24)
생강나무꽃(2018-03-24)
올괴불나무꽃(2018-03-24)
올괴불나무꽃(2018-03-30)
3월 24일에 봉오리만 봉긋하고
아직 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6일이 지난 3월 30일에 찾아 갔더니
꽃술은 이미 철이 지나
검붉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황금괭이눈(2018-04-01)
청노루귀(2018-04-01)
개별꽃(2018=04-01)
멀리 제2롯데월드 : 2018-04-04
제비꽃(2018-04-04)
솜나물(2018-04-04)
남한산성의 진달래: 2018년 -04-04
진달래( 2018-04-04)
Me Too
나도 역시 그렇다.
(나도 마찬가지로 당했다.)
성희롱에 대한
전 세계적인 Trend를 한마디로 정의한 어구다.
넘쳐나는 선정적인 포르노물의 범람과
실력 보다 외모 우선주의로 전락해버린
사회적 통념,
그리고 어느 새
우리 사회의 신수직적(종속적) 관계로 자리 잡아 버린
재력과 권력의 분배문제가
이 Me Too운동의 본질을 이루고 있다고 유추해 볼 때,
이 문제의 해결은
일반 사회의 순기능에 맡겨 두기 보다는
범 정부적 통제권력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재력과 권력의 공평한 재분배 만이
그 해결책이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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