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한자회의 작품전시회가 인사동의 서호갤러리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시회가
성황리에 알차게 매듭되어지기를 바란다.
※ 韓自會(韓國의 自然을 사랑하는 會)
*나비*를 출품한 교사 작가인 박옥선님
작가는 이번 출품작을 꽃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나비를 주제로 선택했다고 출품작에 대한 변을 대신한다.
실물과 똑같이 그리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게다가 교사라는 직업에 충실하면서...
그러니 자연히 무더운 여름방학을 고스란히
이 그림작업에 투자하였으리라....
아무튼 님의 끊임없고 발전적인 작품세계가 구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작가의 친구분...
지난해에는 성보갤러리에서 전시가 있었고
그때에도 이 친구가 함께했었다.
아버님과 미국에서 생활하다 최근에 입국한 남동생도
함께해서 오랫만의 만남이 좋았다.
작가를 가장 지근 거리에서 보살펴주시는 어머님과 함께
작가의 환한 미소 만큼이나 밝은 내일이
언제나 기약되어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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