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9
정말 오랫만에 창덕궁을 찿습니다.
돈화문이 창덕궁의 정문인 것을...
그리고 홍화문이 창경궁의 정문인 것과 더불어 처음 알게되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내가 너무 모르고 지내 왔다는 데 대한 자책감으로
마음이 편치 못하네요.
두어달 전 어느 월요일에 찿아 왔던 창덕궁!~~
그러나 그땐 월요일이라서 문을 개방하지 않는다 하여
그냥 돌아서 왔던 그 아쉬움을 오늘에야 달래 봅니다.
돈화문 안의 모습
상사화(꽃무릇)이 한창이네요.... ㅎ
국가의 공식적인 대소사를 거행했던 장소.
국가행사에
이렇게 향을 피워
행사를 더욱 품위있게 이끌어 가도록 유도한 점이
아주 돋보여요.
인정전 앞 광장 정경 ...
선정전 내부
고궁을 찿은 사람들....
특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전통의상으로 나들이에 나선 모습들이
너무 정겹네요....... ㅎ
낙선재
석복헌
고색창연한 이 건물은
낙선재에서 연결된 석복헌과 수강재 건물이네요.
수강재
취운정
낭만적인 이름의 누각이네요.... ㅎ
그런데 이곳엔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군요.
낙선재의 툇마루는
야릇한 여유로움을 선사하네요..... ㅎ
한정당
이곳도 출입금지구역이구요 ...
한정당
내밀하고 한적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네요.
낙선재와 수강재의 뒷켠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후원이 자리하고 있어
정감이 가네요...... ㅎ
한정당(한가하고 고요한 집)
고요함이 느껴지네요.
낙선재 뒷뜰
낙선재 후원의 여유로운 정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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