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4
잔잔한 꽃들의 미소는
더욱 불꽃튀는 시샘과 의욕의 강물로 흐르고
그속에 나름데로의 사랑과 열정과 비애가
제각각의 무늬를 띄고
세월 속에서 나타났다가
세월 속으로 져가는 것을 ~
그러나 그 세월 속에 남겨진 것은
아주 작은 씨앗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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